이경은, 무릎부상으로 수술예정...사실상 시즌아웃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12.14 18: 58

이경은(30·KDB생명)이 사실상 올 시즌을 접었다.
이경은은 지난 7일 하나은행과의 경기 도중 무릎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이경은은 계속 결장하고 있다.
14일 우리은행전을 앞둔 김영주 KDB생명 감독은 “이경은이 무릎수술을 해야 한다. 병원에서 날짜를 잡고 있다. 회복까지 6개월은 잡아야 한다. 사실상 시즌아웃”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경은은 부상으로 오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치러지는 WKBL 올스타전도 고사한 상황이다. 김 감독은 “이경은이 올스타전도 고사했다. 가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 무릎수술을 하면서 다른 부분 수술도 같이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KDB생명은 김시온에게 기회를 많이 줄 생각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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