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2018 시즌권을 판매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가입처를 운영한다.
2018년 시즌권은 기존의 VIP석, 이벤트 존, W석, E/N석과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코나석(기존 W지정석)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패키지 형태로 판매된다.
VIP와 이벤트 존 구매자는 유니폼형 티셔츠, 시즌권 케이스, 목걸이 등으로 구성된 그린셔츠 팩을 지급받고, 코나석과 W석, E/N석은 그린셔츠 팩과 심플팩(시즌권 케이스, 목걸이) 중 택일해서 구매 할 수 있다.
2018 시즌부터는 AFC의 권고사항과 입장객의 편의를 고려해 모든 경기에 지정좌석제를 도입했으며 시즌권도 직접 좌석을 선택해 구매해야 한다.
또 일부 서포터스석은 의자를 제거한 스탠딩석을 신설해 더욱 역동적인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변화를 꾀했다.
이밖에 VIP석과 이벤트 존 구매자에 한해 경기장 입장 게이트가 가장 가까운 P2 주차증 70매를 선착순으로 특별 판매한다.
2018 시즌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인터파크와 공식 기념품 샵 초록이네로 하면 된다.
한편, 선착순 1,500명에게는 인터파크 영화 온라인 예매권을 선물로 지급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