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MBC 측 “오상진X김성령, 연기대상 MC 확정”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14 08: 29

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김성령이 MBC 연기대상 MC로 확정됐다.
14일 오전 MBC 한 관계자는 OSEN에 “오상진과 김성령이 MBC 연기대상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방송인 오상진은 2013년 MBC 퇴사 이후 처음으로 MBC 시상식 MC 자리에 서게 됐다. 그는 올해 방송된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김성령은 2015년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MBC는 지난 달 15일 두 달간 이어진 파업을 종료한 후 현재 내부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 개최가 불투명했던 연말 시상식은 지난 7일 최승호 새 MBC 사장이 취임한 직후 정상 개최를 모두 확정했다.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진행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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