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12년만에 처음"...승리, 양현석 대표 깜짝 생일파티에 눈물

승리가 생일날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의 깜짝 파티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빅뱅 승리는 자신의 SNS에 "회장님이 밥 사주신다고 부르시더니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주셨다.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다. 12년 만에 처음으로 생일파티라는 걸 해주셨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울고 있는 승리의 모습과 이를 핸드폰으로 찍고 있는 양현석 대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처럼 고개를 푹 숙인 채, 눈물을 닦아내는 승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2일 생일은 맞은 승리는 올 연말 한파로 고통 받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쾌척해 훈훈함을 자아냈다./hsjssu@osen.co.kr

[사진] 승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