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소치 올림픽서 또 금지약물을 사용한 선수가 나타났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13일(한국시간) 금지약물을 복용한 혐의로 러시아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6명의 영구 제명하고 올림픽 출전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소치 올림픽에서 6위에 올랐던 러시아는 당시 금지 약물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캐나다-미국-스위스가 1-2-3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적발된 선수들을 포함 금지 약물을 복용해 IOC의 징계를 받은 러시아 선수들은 30명이 넘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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