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억의 밤'이 손익분기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억의 밤'(장항준 감독)은 12일 하루 동안 4만 552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119만 9194명이다.
'기억의 밤'은 대한민국 최고의 이야기꾼 장항준 감독이 빚어낸 예측불허 반전과 형제가 된 강하늘, 김무열의 인생 최고의 열연이 호평받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중. 손익분기점이 120만인 '기억의 밤'은 오늘(13일) 손익분기점 돌파가 확실시된다.
박스오피스 1위는 '꾼'(장창원 감독)이 지켰다. '꾼'은 하루 동안 5만 60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83만 665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메리와 마녀의 꽃'이 2만 1249명을 동원하며 3위, '오리엔트 특급살인'이 2만 20명으로 4위를 지켰고, 5위는 1만 4866명으로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올랐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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