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이승준이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12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6'에서는 상견례를 하고 결혼을 허락받는 영애와 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승준 아버지의 건물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같이 살던 규한은 방을 구해 나간다.
승준은 지성사 직원들과 함께 낙원사를 새로 시작하고, 이영애 디자인과 합병한다. 사무실은 집 바로 밑에 사무실에 꾸린다.
승준은 영애가 원하던 침대가 오자 집으로 같이 올라간다.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승준은 "꿈만 같다"고 한다.
그 사이에 영애는 잠에 빠진다. 영애는 졸았다가 일어나서 "미안하다. 임신하고 잠이 많아졌다"고 한다. 승준은 "집에 왔다갔다 피곤한데 같이 살까"라고 제안했지만, 영애는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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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막영애1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