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연예 한밤'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신드롬을 다뤘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해외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열풍을 소개했다.
서울시 한 관계자는 "보도자료로 방탄소년단의 '서울송'을 공개한다고 알렸는데, 음원을 공개한 게 12월 6월 12시였다. 5분 만에 사이트가 마비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3만 여명이 전세계에서 동시 접속했다. 방탄소년단이 서울시 명예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데 미국 진출 직전 홍보대사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들의 홍보대사 발탁이 '신의 한 수'였다. 올해 이렇게 홍보가 잘 됐으니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유력 방송사 토크쇼들에 초대되는 등 해외에서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다./ yjh0304@osen.co.kr
[사진] '본격 연예 한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