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코가 이름의 유래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V앱 '히든트랙 넘버V-눈도장 라이브'에는 가수 리코가 출연했다. 리코는 독특한 이름에 대해 "예전에 크루 활동을 했는데 형들이 지어줬다. 나중에 뜻을 물어보니 푸에르토리코 라는 나라에서 앞에 것을 떼고 리코라고 지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뜻을 붙이고 싶어 찾아보니 스페인어 중에 '리코'가 있는데 부자라는 뜻이 있더라. 그래서 목소리 부자라는 뜻으로 의미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MC 윤하는 "처음부터 그 이야기를 하지 그랬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리코는 음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고등학교 때 주변에 음악하는 애들이 많았다. 어렸을 때부터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이 있어서 부모님과 의논해 음악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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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도장 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