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결혼 후 첫 근황을 전했다.
12일 오후 박한별은 자신의 SNS에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 아주아주 건강한 음식 가득한 레스토랑. #하와이 #hawaii #AlohaEverywhere”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어떤 레스토랑 앞에서 자연스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박한별이 모습이 포착돼 있다. 팻말 앞에 서있는 박한별은 예비맘이라고는 믿기기 힘든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지난 8일 화보 촬영차 하와이로 향했다.
박한별은 지난 달 24일 임신과 함께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돼가는 예비엄마! 보그맘이 진짜 맘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고요. 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박한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