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러블리"..케이트 업튼, 글래머러스한 웨딩드레스 자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2.12 18: 11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업튼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새삼 눈길을 끈다.
보그 매거진은 11일(현지시간) 지난 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인 저스틴 벌렌더와 웨딩마치를 울린 케이트 업튼의 눈부신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이트 업튼은 청순한 사랑스러움을 뽐낸다. 그러면서도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인다.

더불어 케이트 업튼 역시 자신의 SNS에 "저스틴과 나의 흥분되는 결혼식 디테일들"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14년부터 공개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 달 4일 이탈리아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에 앞서 저스틴 벌렌더가 소속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최종 7차전에서 승리하면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케이트 업튼은 현장을 찾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승을 지켜보다가 우승이 확정된 후 저스틴 벌랜더와 기쁨과 축하의 키스를 나눠 큰 화제를 모았다.
케이트 업튼은 2008년 데뷔 후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사랑스러운 마스크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모델로 꼽히고 있다. 저스틴 벌렌더는 지난 9월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했다. 뉴욕 타임스는 그를 두고 '이 세기 진정한 최고의 투수'라 부르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보그 매거진 SNS, 케이트 업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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