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현아 "올해로 데뷔 10주년...의외로 착실하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12 12: 17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현아가 자신의 반전 매력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현아(1, 2부)와 양파, 마이크로닷(3, 4부)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안 예쁜 구석이 한 곳도 없다"며 현아를 극찬하며 왜 사람들이 현아를 좋아하는 것 같냐고 현아 본인에게 질문했다.

이에 현아는 "올해로 10주년 활동을 마무리 한다. 처음부터 제 활동을 지켜봐주신 분들이 많다"고 겸손함을 드러내면서 "세고 섹시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수수한 면모가 있네 라며 좋아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아는 "그러면서도 착실하다. 이상하게도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그 다음부터 하고 싶은 게 명확해진다. 그 전까지는 여유롭고 사소한 거에 행복을 잘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그 예로 "다이어트도 그런 면중 하나다"라고 말했고, 최화정은 "한 길에 톱을 찍으려면 성실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며 동감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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