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 로맨스 '일주일간 친구', 12월 28일 개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12 09: 33

 무라카미 쇼스케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일본의 하이틴 스타 야마자키 켄토와 카와구치 하루나가 주연으로출연한 감성 로맨스 ‘일주일간 친구’가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12일 전격 공개했다.
친구에 대한 기억을 단 일주일밖에는 하지 못하는 여학생 후지미야, 그런 그녀에게 일주일마다 고백을 하는 남학생 하세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 ‘일주일간 친구’가 오는 12월 28일 개봉한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핑크빛과 보라빛이 뒤섞인 신비한 오로라로 가득한 하늘을 배경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서 있는 후지미야(카와구치 하루나)와 하세(야마자키 켄토)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후지미야에게 노트를 건네고 있는 하세와, 그를 당황한 듯 수줍게 바라보고 있는 후지미야의 모습은 ‘며칠만이라도 너의 단 한 사람이 되고 싶어’라는 감성 가득한 카피와 어우러지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명랑한 소년 하세와 사연 많은 소녀 후지미야의 첫 만남부터 이들이 친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지고 있는 이 영화는 설렘 가득한 감성 로맨스로 ‘심쿵 주의보’를 예고한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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