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영애가 동안 비결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 초대석'에 출연한 한영애는 자신을 28살 딸기 띠라고 소개했다. 딸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황금 시절이 28살이었다는 것.
그는 "28살 모든 게 가능성으로 열려 있던 황금 같던 시절이다. 우리나라는 나이 숫자에 예민하지 않나. 관객 입장에서 판타지 없어지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28살 딸기 띠라고 한다"고 밝혔다.
한영애는 1975년 해바라기 멤버로 활동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나이는 신경 안 쓰면 된다.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동안 비결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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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침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