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근이 최다니엘의 정보를 알려준다는 조건으로 백지희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저글러스(연출 김정현,극본 조용)'에서 치원(최다니엘 분)을 미끼로 윤이(백진희 분)에게 거래를 제안한 율(이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율은, 치원의 비서로 모든 정보를 알려달라는 윤이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
자신의 비서가 되라고 했음에도, 윤이가 철벽을 치며 거부하자, 율은 "맨 잎으로 안 된다"면서 "꼭 당신 같은 89번째 내 비서를 데려와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윤이는 황당함에 패닉 상태에 빠졌다. /ssu0818@osen.co.kr
[사진] '저글러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