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이 가족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에서는 현민의 일상이 담겼다. 현민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그는 "3남 2녀 중 맏이다. 예전에는 주변에서 나를 쳐다보는 시선이 부담스러웠는데, 모델이 되고 나서는 그 시선을 즐긴다"고 말했다.
현민은 "어렸을 때는 한국에 살 건데, 영어는 배워서 뭐하나 그런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모델을 하면서 영어의 필요성을 느꼈다. 친구들이 많이 걱정을 해준다"고 말했다.
이날 현민은 반에서 가장 영어를 잘하는 친구와 함께 영어 퀴즈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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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의 영어 사춘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