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온주완이 최수영에게 이재룡의 아들임을 고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의식을 회복한 캐빈(이재룡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온주완 분)과 루리(최수영 분)가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애리(한가림 분)는 태양과 회장님 모두를 버리겠다며 두 번째 플랜으로 바꾸겠다는 결심을 세웠고 유언장을 조작한 다음 캐빈을 확실하게 보낼 준비를 했다.
애리는 사람을 보내 캐빈의 호흡기를 떼어버렸고 캐빈은 생사를 오가는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응급조치 이후 캐빈은 완전히 의식을 회복했고 태양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태양은 회사로 루리를 찾아와 회장의 아들임을 고백했다./mk3244@osen.co.kr
[사진]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