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비역슨-우지, 1대1 토너먼트 결승 격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2.10 15: 05

'우지' 지안 지하오와 '비역슨' 소렌 비여그가 롤 올스타전 1대1 토너먼트 결승서 격돌한다. 
10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LCS NA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LOL 올스타전(이하 롤 올스타전)' 1대1 토너먼트 4강전서 '비역슨' 소렌 비어그와 '우지' 지안 지하오가 각각 '지수' 박진철과 '프레이' 김종인을 2-0,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먼저 북미 올스타 '비역슨' 소렌 비어그가 조이와 탈리야로 박진철의 드레이븐과 탐 켄치를 제압하면서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어 열린 '우지' 지안 지하오와 '프레이' 김종인의 4강전은 격전이었다. 김종인이 조이로 1세트를 선취하면서 앞서나갔지만 '우지'가 신드라로 김종인의 조이를 제압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세트서 김종인이 다시 조이를 꺼내들었지만 우지는 탈진으로 김종인의 주문 도둑 스킬을 저지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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