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또 다시 나온 'OP' 조이....'페이커' 이상혁이 잡았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2.10 10: 59

롤 올스타전서 궁극의 'OP(Over Power)' 챔피언으로 인정받은 신규 챔피언 조이가 한국 올스타와 중국 올스타의 4강전서 다시 나왔다. 한국에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바 있던 '조이'를 이번에는 '페이커' 이상혁이 잡았다. 
이상혁은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LCS NA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LOL 올스타전(이하 롤 올스타전)' 중국 올스타와 4강 2세트서 밴 없이 첫 번째 순서에서 주저없이 조이를 꺼내들었다. 
1세트에 중국 정글러 'Mlxg' 리우 시유와 '시예' 수 한웨이에 휘둘리면서 무너진 한국은 2세트 자르반4세 리신 이즈리얼 등 밴카드를 리우 시유에 사용하면서 첫 번째 픽으로 조이를 사용했다. 중국 올스타가 오른 제이스 탐켄치로 밴을 쓰면서 조이가 남아있는 상황이 됐다. 

주저없이 조이를 '페이커' 이상혁에 안긴 한국은 그라가스 진 타릭 마오카이로 진용을 완성했고, 중국 올스타는 세주아니 미스포츈 카사딘 레오나 초가스로 진영을 꾸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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