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2→10위…'더유닛' 임팩트 제업, 다크호스 되나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2.10 09: 43

'더유닛' 임팩트 제업이 눈에 띄는 순위 상승으로 유닛B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첫 유닛 발표식을 가졌다.
 

이날 임팩트 제업은 유닛B 10위에 등극하며 눈에 띄는 순위 상승으로 화제를 모았다. 데뷔조인 톱9 등극에 한 단계만 남겨 둔 상황.
앞서 제업은 사이다 같은 고음과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멘토들의 극찬을 받으며 유닛B의 메인보컬감으로 일찌감치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 리스타트 미션에서는 엑소의 '몬스터(Monster)' 조에서 메인보컬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에도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업은 오로지 실력으로만 유닛메이커들의 선택을 받으며 초반 40위에서 22위에 이어 10위에 안착, 급격한 순위 상승을 보여주며 소리없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날 순위 발표식에서 임팩트의 웅재는 19등, 태호는 42등에 랭크하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어 임팩트의 앞으로의 도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임팩트는 2016년 데뷔곡 '롤리팝'부터 최근에 발표한 '텐션업'까지 자신들의 음악을 직접 만드는 것은 물론 안무구성, 콘셉트 기획에 이르기까지 앨범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아티스트형 아이돌로 주목받았다.
발랄, 시크, 소년미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온 임팩트가 '더유닛'에서 진가를 인정받아 더 큰 성장을 이뤄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더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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