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의 헨리가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과의 만남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대구 버스와 협업하는 '어디까지 가세요' 937번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오랜만에 '세모방'에 돌아왔다. 박명수는 간만에 돌아온 헨리에게 "왜 이렇게 연락이 안 되냐"고 물었고, 헨리는 "계속 하와이에 있었다. 이제 곧 하와이로 또 간다"고 말했다.
헨리는 하와이에서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과 만나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너 잘나간다. 이제 우리 모른 척 하는 거 아니냐. 우리가 눈에 들어오겠냐"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헨리는 "아니다. 정말 내가 '세모방' 얼마나 좋아하는데"라며 "노노노"를 연발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세모방'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