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전생의 악연으로 얽힌 신세경과 서지혜가 재회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는 다시 만난 해라(신세경 분)과 샤론(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모에게 같이 죽자며 약을 많이 먹은 해라는 집을 나와 걷다가 벤치에서 정신을 잃었다. 어린 시절 환영을 본 해라는 양장점에서 코트를 맞춘 이후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며 그 코트를 찾아 입으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기억 속 샤론 양장점을 찾아 갔다.
전생에 악연으로 얽혀 있었던 두 사람은 양장점에서 다시 재회했다. 해라는 횡설수설하며 양장점에 온 이유를 설명했고 샤론은 해라를 알아보며 어릴 적 맞춘 코트를 보여줬고 해라는 크게 놀랐다. /mk3244@osen.co.kr
[사진] ‘흑기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