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톱모델에 이어 방송인으로도 맹활약 중이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내 이름을 불러줘-한名회(이하 ‘한명회’)’ 마지막 회에서는 별난 이름 특집이 방송됐다. 특별하고 다양한 이름을 가진 8명이 한 자리에 모여 이름과 관련된 일화들을 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MC들의 끝인사가 이어진 가운데 한혜진은 “‘한명회’를 촬영하면서 다양한 이름을 가진 여러 분들을 만났는데, 이름은 다 다르고 사는 방식도 다르지만 모든 분들이 반짝빤짝 빛나는 인생을 열심히 살고 계시구나 감동하는 순간이 여러 번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진행된 방송에서 한혜진은 재치 넘치는 진행은 물론 출연자에게 다양한 이야기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소통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혜진은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진정한 예능인의 모습을 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카리스마 톱모델 한혜진뿐만 아니라 대세 예능인으로 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새로운 면모도 아낌없이 펼치고 있다.
한혜진이 MC로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내 이름을 불러줘-한名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