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커 엔터테인먼트의 첫번째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화려한 데뷔를 알렸습니다. '프듀2' 주학년, '고등래퍼' 선우, 'K팝스타6' 케빈 등 데뷔 전부터 이름을 알린 멤버들이 대거 포진된만큼 팬덤도 탄탄합니다.
이들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활약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더보이즈의 멤버들을 미리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왼쪽부터 뉴, 상연, 선우입니다. 리더이자 반장 상연은 "다인조 그룹을 이끄는 리더라서 힘든 부분은 없다. 한 살 아래인 영훈 현재 제이콥이 잘 도와준다. 이렇게만 나간다면 멋지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왼쪽부터 주연, 주학년, 케빈입니다. '프듀2'에 출연했던 주학년은 "워너원 윤지성으로부터 '연습 열심히 해'라는 연락을 받았다. 방송국에서 만난다면 신기할 것 같다"고 데뷔를 앞둔 벅찬 소감을 밝혔지요.
왼쪽부터 큐, 현재, 활입니다. 더보이즈는 롤모델로 동방신기를 꼽으며 "대단한 업적을 남기신 선배님이라 생각한다. 열심히 연습해서 그 분들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왼쪽부터 에릭, 영훈, 제이콥입니다. 영훈은 "우리는 전원 센터 그룹을 표방한다. '전원 센터' 그룹이 되려면 춤, 노래, 연기, 끼가 다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더보이즈는 '소년' 무대를 통해 각 잡힌 칼군무를 선보였고, 프라이머리가 작곡한 '시간이 안 지나가' 무대에서는 더보이즈 특유의 감성을 선보였습니다. 다방면 매력을 장착한 더보이즈가 올해 마지막 신인으로서 대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요? 그린 라이트가 켜질 준비 마쳤습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