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과 박형식이 추위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지민과 박형식은 6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한파주의보. 감기 조심하세요", "모두 이불 밖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과 박형식은 촬영 현장에서 담요를 함께 덮고 있다. 한지민은 추위 속에서도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박형식은 추위가 힘든지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담요 속에 묻으며 똑같은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민과 박형식은 현재 허진호 감독의 영화 '두 개의 빛' 촬영 중이다. '두 개의 빛'은 사진동호회에서 만난 수영(한지민 분)과 인수(박형식 분)의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영화다. /parkjy@osen.co.kr
[사진] 한지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