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수단의 조력자인 프런트들이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
FC서울 선수단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는 김철환 대리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운영홍보팀 미모의 재원인 한효심 사원도 12월의 신부가 된다.
먼저 김철환 대리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 5층 채플홀에서 신부 김여진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철환 대리는 2012년 입사해 FC서울 육성팀을 거쳐 2016년부터는 FC서울 운영홍보팀에서 선수단 매니저 업무를 맡아 왔다.
한효심 사원은 한 주 앞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효심 사원은 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라마다서울신도림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랑 변윤수군과 화촉을 밝힌다. 한효심 사원은 2009년 입사 이후 줄곧 선수단 운영 업무에 몸 담아 왔다. /10bird@osen.co.kr
[사진] 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