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강한나가 1년여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강한나는 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1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연기에 대한 갈증이 컸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런 와중에 김진원 감독과 유보라 작가와 함께 드라마를 만든다고 해서 꼭 하고 싶었다. 감독 미팅 후 욕심이 생겼다. 감독님이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는 소문을 들어서 멋있는 인물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드라마가 따뜻한 드라마인데 사람 이야기가 있는 작품을 좋아한다”며 “또 이번 계기에 좋은 선배님들과 하고 싶어서 이 작품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