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연기파 김자영, 제이알이엔티 계약..남상미와 한솥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2.06 14: 57

배우 김자영이 제이알 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6일 제이알 이엔티 측은 "묵직한 작품들의 강렬한 캐릭터, 섬세한 감정연기로 독립 영화계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연기파 배우 김자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국내외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자영 배우가 폭넓은 작품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자영을 새롭게 영입한 제이알 이엔티는 남상미, 지은, 강서준, 김경남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기자 중심의 매니지먼트 회사다.

 
그간 다수의 연극과 영화를 통해 압도적인 흡인력, 섬세한 감정선을 표출현해온 김자영은 특히 '미자' '살' '그 엄마 딸' 등의 단편영화들이 각각 청룡영화상, 상록수국제단편영화제, DMC단편영화제, 베트남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작품상 및 연기상을 수상했다.
최근 흥행작 '꾼'을 비롯해 '얼굴 없는 보스' 등 7편의 영화에 출연한 김자영은 내년 웹드라마 '빙상의 신'에도 출연한다. 극 중 주인공 병두의 모친 역할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뚜렷한 색채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자영이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선보일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제이알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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