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이’ 준호 “데뷔 후 첫 주연? 큰 부담은 없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2.06 14: 39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준호가 데뷔 후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준호는 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원) 제작발표회에서 “첫 주연이라는 게 얼마나 책임감이 있어야 하는지 배우 활동을 하면서 느껴왔다. 드라마라는 것, 영화라는 것 작품이라는 게 주연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배우로서 참여하는 선배, 동료들이 같이 만들어가는 거라 크게 부담이 있지 않다”라고 했다.
이어 “내가 작가님이 활자로 쓴 걸 영상으로 풀어낼지, 감독님이 생각한 그림을 어떻게 그릴지 걱정은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담은 안됐다. 주위에 기댈 수 있는 선배님, 원진아와 촬영할 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 부분에 있어서 부담은 크게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호, 원진아가 출연하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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