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멤버 소원이 돌직구 매력을 뿜어냈다.
6일 방송되는 '더프렌즈 in 아드리아 해'에서는 데뷔 1000일 기념으로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로 우정 여행을 떠난 여자친구 멤버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의 리더 소원은 솔직한 발언과 내숭 없는 모습으로 순수함, 귀여움, 걸크러시 3종 매력을 한 번에 선보였다.
이동하는 버스에 올라탄 소원은 멤버들과 아옹다옹 장난을 치던 중 “헝기리에서 혼자 여행할 때 참 재미있었는데”라며 지난 추억을 회상했고, 이를 다른 멤버들은 “단체로 여행 왔는데 혼자가 좋으냐?”며 합심해 놀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소원은 당황한 기색 없이 정색하는 표정으로 사실이 아님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현지 레스토랑에서도 “딱히 맛있었던 건 없는 것 같다”, 한국 빵집에서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다”며 사이다 발언을 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이 아닌 건 확실한 의사를 표해 걸크러시로 등극했다.
때로는 사랑스럽게, 때로는 당당하게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여자친구의 반전 모습은 오늘 밤(6일) 9시 K STAR와 큐브TV, 네이버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더프렌즈 인 아드리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