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 20일 개봉)과 관련해 "아직 저도 보지 못했다"며 촬영 후기를 전했다.
차태현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신과 함께'와 관련해 "이렇게 궁금한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차태현은 촬영 후기로 "감독님이 마이크로 '본다', '쳐다본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보는 거다. 녹음도 모두 후시 녹음이었다"고 전했다.
아직 자신도 보지 못했다며 "이렇게 궁금한 게 처음이다.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후시 녹음할 때 조금 보는데 그때도 완성돼 있지 않았고 막판까지 계속하고 있다. 왜냐면 CG는 시간이 주어지면 주어질수록 좋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궁금하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하시는 분이니까"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