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의 고영배가 권정열의 ‘복면가왕’ 가왕 탈락에 대해 실력보다 오래 버텼다고 말했다.
고영배는 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자리에서 아쉽게 내려온 10cm 권정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평소 절친한 권정열의 가왕 탈락에 대해 그는 “생각보다 오래했다. 실력보다 오래 버텼다. 그 정도 한 것만 해도 운이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더 심하게 말할 수도 있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정열과 많이 친한 것 같다는 박명수의 말에 “너무 친한데 너무 싫다.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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