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의 밴드 데이식스의 화보가 공개됐다.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12월호에 공개된 데이식스의 화보에서는 다섯 멤버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담아냈다.
촬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Every DAY6’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제이는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재미있고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답했다.
리더 성진은 나중에 2017년을 돌이켜 본다면, “정말 열심히 살았다. 살면서 이렇게까지 열정을 쏟았을 때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원필은 “데이식스는 올해가 끝이 아니에요. 내년에도 설레는 일들이 일어날 거에요”라고 덧붙였다.
수많은 공연 중 가장 기억에 나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도운은 “데뷔 무대였던 공연장에서 정규 1집 쇼케이스를 했을 때”라고 밝히며 “드럼 담당이라 형들의 뒷모습을 보게 되는데 ‘우리 참 잘 걸어왔네’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데이식스의 음악에 대한 확신이 들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영케이는 “데뷔 곡 ‘Congratulations’를 처음 들었을 때 이거다! 싶었다”고 말하며 “이걸 하면 내 음악이 자랑스러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는 말을 남겼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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