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 '매드독' 이어 '흑기사'도 출연..김래원 비서役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2.06 08: 04

정진이 ‘흑기사’에 출연한다.
정진은 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연출 한상우, 극본 김인영)에서 김래원(문수호 역)의 비서 한실장 역으로 등장한다. 문수호와 유학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한국인 비서로 온정 많은 캐릭터다.
정진은 지난주 종영한 ‘매드독’에서 이영호 법무팀장 역을 맡았고, 이외에도 지난해 9월 종영한 KBS1 ‘임진왜란 1592’에서는 거북선 제작자 나대용 장군, SBS ‘닥터스’, KBS ‘파랑새의 집’,  ‘스파이’, 영화 ‘무수단’,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백야행’ 등에 출연했다.

정진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열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순정파 남자 문수호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hsjssu@osen.co.kr
 
[사진] 정진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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