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이 '다함께야구왕'과 손을 잡았다.
스크린 야구 브랜드 ‘다함께야구왕’을 운영하는 ㈜스크린야구왕(대표이사 이석식)은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과 지난 12월 5일(화) 개최한 2017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공식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서는 스크린 야구 브랜드 ‘다함께야구왕’ 이석식 대표이사와 선수협 김선웅 사무총장을 비롯해 다양한 야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공식 후원사’ 계약 체결을 통해 한국 야구발전과 올바른 스크린 야구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6년 7월 출시한 ‘다함께야구왕’은 100% 자체기술력으로 만든 국산 스크린 야구 브랜드이다. 18개 구종 구현이 가능한 피칭머신, 초고속 카메라 센서 등 다년간 축적된 자체 기술력을 통해 더욱 실감 나는 야구를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전국 매장 80호점을 돌파하며 스크린 야구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스크린야구왕 이석식 대표는 “선수협은 다함께야구왕이 처음으로 후원하는 단체로 이번 체결식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모든 야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선수들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야구왕’은 지난 11월 27일(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스크린 야구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예선을 통과한 최종 10개 팀은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과 한 팀이 되어 2018년 1월 6일(토)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