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강호동가스+오므라이스, 손님들 "진짜 맛있다" 호평[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06 00: 18

강식당의 돈가스 맛에 손님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5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은 강호동을 주축으로 제주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신서유기'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식당의 정식 이름은 "사장이 더 많이 먹는 강식당"이다.
돈가스와 오므라이스 등으로 메뉴를 정하고 역할 분담을 마쳤다. 멤버들은 개업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강호동은 "이윤보다 중요한 게 정성이다"이라고 슬로건을 말했다. 

개업 전날 밤 멤버들은 식당을 둘러봤다. 강호동은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간판은 송민호가 직접 그렸다. 강호동과 안재현은 두건을 썼다. 이수근은 두 사람의 모습에 "진짜 돈가스집 사장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강호동은 레시피대로 돈가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레시피는 백종원에게 받은 것.  
앞서 강호동은 백종원으로부터 돈가스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소스를 만드는 방법부터 고기를 두드려서 펴고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냈다. 엄청난 크기에 안재현은 "닭 한마리같다"고 놀랐다. 시식을 후 두 사람은 "너무 맛있다"고 놀랐다. 백종원은 "이정도 맛만 내면 된다"고 말했다. 강호동과 안재현은 백종원이 없을 때도 가서 맹연습을 했다. 
개업 전 연습, 스프는 짰고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다. 강호동은 "괜찮아"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은지원은 "하나 나가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고. 음식이 나올 때까지 무려 30분이나 걸렸다. 
시식 후 송민호는 "진짜 맛있다", 은지원도 "맛있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오늘 밤 준비해야할 것도 많고 미쳐버리겠다"고 했다. 퇴근 후 숙소에 와서 돈가스 30장의 고기를 두드리며 펴기 시작했다. 힘들어했지만 "정성이.."라며 열심히 두드렸다. 새벽 3시가 넘어서까지 돈가스 고기를 준비했다. 
드디어 개업일. 강호동과 안재현은 손발을 척척 맞춰서 45인분의 돈가스 소스를 완성했다. 마카로니 샐러드, 양배추 샐러드, 오므라이스 소스, 밥등을 준비했다. 
손님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테이블이 만석이었다. 첫 손님이 돈가스와 오므라이스를 주문했다. 강호동은 "맛있게 돼라"며 음식을 만들었다. 손님들은 엄청난 크기의 돈가스에 놀랐다. "맛있어"라고 말했다. 오므라이스 맛도 맛있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손님이 주문한 오므라이스가 나가지 않아 멤버들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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