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조정석 "나랑 엮이면 다 죽는다" 자책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2.05 22: 31

조정석이 자신과 엮이면 다 죽는다고 자책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투깝스'에선 차동탁(조정석)이 이두식(이재원)이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공수창(김선호)의 말을 믿은 것.
차동탁은 조항준(김민종)의 납골당을 찾았다. 그는 "진범 찾고 원없이 울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다 차동탁이 떠난 뒤 의문의 정체가 나타났다.

송지안(이혜리)도 차동탁이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다 차동탁과 송지안은 편의점 알바사건을 우연히 접하게 됐다.
알바생이 자신을 의심하는 편의점 사장을 때린 것. 차동탁은 알바생에게 "5초만 참으면 된다. 그 5초 사이에 네 가능성이 달라진다"고 설득했다.
이후 차동탁은 송지안에게 "아까 그 녀석 나랑 비슷해보였다. 그러다 어떤 형사를 만났는데 내가 처음으로 만난 어른이었다. 하지만 죽었다. 나랑 엮이면 다 죽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송지안은 "우리는 해피엔딩일 것"이라고 밝은 미소로 응원했다. 차동탁은 순간 당황하더니 "내 앞에서 그렇게 웃지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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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투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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