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허각 "얼른 회복해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 각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2.04 17: 51

가수 허각이 갑상선암 수술 소식을 알린 가운데 각오를 전했다. 
허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른 회복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오늘은 좋은 일이 있었다. 힘든 시간들에 감사했다'라고 쓰여진 이미지를 첨부하며 회복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허각의 갑상선암 수술 소식은 이날 OSEN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허각은 몇 달 전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관계자 역시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수술을 잘 받고 회복 중이다"라고 현재 허각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허각은 투병 중에도 지난 달 18, 19일 2년여만에 단독콘서트 '공연각'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 달 27일에는 약 10개월 만에 신곡 '바보야'를 발표하며 투혼을 펼쳤다. /parkjy@osen.co.kr
[사진] 허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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