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콘서트'에서 정명훈과 오나미의 백허그가 그려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3일 방송된 KBS2TV 예능 '개그콘서트' 에서는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명훈은 오나미를 향해 백허그, 김민경은 "잡았다, 꼼짝마"라고 두 사람을 놀려댔다.
하지만 명훈은 "잡았다 꼼장어"라는 반전 맨트로 묘한 핑크빛 기류를 몰락시켜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오나미는 명훈의 품 속에 꼭 안기며 상큼한 눈웃음을 짓고 있으며, 매우 만족해 하고 있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