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최수영♥온주완 달달 포옹.."행복할 자신 있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2.03 21: 20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과 온주완이 함께 오사카로 떠날 결심을 했다.
3일 오후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이루리(최수영 분)가 정태양(온주완 분)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이날 루리는 태양에게 "그말 진심이냐. 나와 함께 라면 어디든 행복할 자신 있다는 말?"이라고 물었고, 태양은 "물론이다. 넌?"이라고 답했다.

루리 역시 "저도 자신 있다. 팀장님과 함께 라면 행복할 자신"이라고 말했고, 태양은 "그럼 나랑 같이 오사카로 가는 거냐"며 "거기 가면 고생할 거다. 텃세가 심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루리도 "팀장님도 다시는 SC그룹 사위 자리 꿈도 못 꾼다"며 태양에게 달려가 껴안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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