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이상준, 소름끼치는 강다니엘 빙의 "여자들 다 나보러 와"

이상준이 믿기 힘든 자화자찬 개그를 선사했다. 

3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이상준이 소름끼치는 자화자찬 개그를 선보였다.

이상준은 이날도 어김없이 워너원의 강다니엘로 변신했다. 핑크색 가발을 쓴 이상준은 강다니엘의 트레이드 마크인 섹시한 허벅지 쓸기 댄스까지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상준은 자신을 "강다니엘리베이터"라고 소개했다. 이상준은 "'코미디빅리그'에 온 여자들은 나 보러 왔다. 내가 사귀자고 하면 바로 사귄다"고 자화자찬했지만, 여성 관객들은 "안 사귈 거다"라고 곧바로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tvN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