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의 '괴물 신인' 민서가 SBS '인가요'를 접수한 소감을 밝혔다.
민서는 3일 SNS를 통해 "인기가요 1위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한참 모자르고 부족한 저에게 ‘좋아’라는 곡 부를 수 있게 해주신 종신쌤♥ 포스티노 작가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좋아’ 라는 노래 좋아해주신 많은 대중분들께도 너무너무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그리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정말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는 "저를 위해 고생해주신 많은 회사분들, 스탭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민들레, 늘 응원해주고 저에게 힘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민서는 정식 데뷔 전부터 윤종신의 '좋니' 답가인 '좋아'로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했다. 3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멜로망스, 레드벨벳을 제치고 생애 첫 1위를 차지하 파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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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