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카이가 봄이의 이상한 점을 눈치챘다.
3일 방송된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 권기경/ 연출 박기호) 11회에서는 병세가 악화되는 김봄(김진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봄은 "큰 병원에 가보라"는 의사의 말에 불안해했다. 특히 그는 자꾸 의식이 흐릿해지는 몸 상태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봄은 이시경(카이 분)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않았고 조퇴한 봄이를 생각하며 "봄이 자꾸 어디론가 멀어지는 느낌이다"라고 불안해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안단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