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8 맥스크루즈', 스마트 사양 강화 출격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12.03 09: 16

 현대자동차가 소비자 선호 사양을 반영해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스마트 사양을 확대한 ‘2018 맥스크루즈’를 4일부터 시판한다.
2018 맥스크루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 안전/편의사양 적용 트림 확대,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Exclusive Special)’ 트림 추가 등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2018 맥스크루즈는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뿐만 아니라 카카오 인공지능(AI) 솔루션 ‘카카오 i(아이)’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적용(블루링크 적용 모델 限),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 5년(기존 2년)까지 연장,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디젤),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가솔린)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 기본화, 1열 USB 충전포트 전 모델 기본 적용 등 운전자에게 편리한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현대차는 2018 맥스크루즈에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를 기본 트림부터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을 기본 탑재하는 등 안전/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새로 추가 된 트림은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Exclusive Special)’이다. 이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 8인치 내비게이션(디젤 限), 후방 카메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기본 적용됐다.
특히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된 디젤 모델은 기존보다 50만원 인하됐으며, 가솔린 모델의 경우에도 55만원 낮은 가격으로 사양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가격은 디젤 모델 ▲익스클루시브 3,39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595만원 ▲프레스티지 3,935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 4,290만원, 가솔린 모델 ▲익스클루시브 3,21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3,375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 4,110만원이다. (2WD 자동변속기 기준) /100c@osen.co.kr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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