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 '황금빛 내인생' 인기에 힘입어 12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거머쥐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3일 발표한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신혜선은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사랑의 온도' 커플 양세종, 서현진이었다.
1위를 차지한 신혜선은 참여지수 958,867 미디어지수 873,776 소통지수 2,223,000 커뮤니티지수 7,034,6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090,275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신혜선은 '황금빛 내인생'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면서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신혜선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분노하다, 예쁘다, 탄탄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시청률'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8.10%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2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67,251,00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고, 지난 11월 드라마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427,449,924개와 비교하면 14.08% 줄어들었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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