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박상면 "8개월간 휴식..아빠 하기엔 너무 어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2.03 08: 19

 '사람이 좋다' 박상면이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 251회에서는 배우 박상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상면은 " 제가 아빠 하기엔 너무 젊고 포지션 자체가 애매한 상태다"라면서 "여기서 어떻게 빨리 해야 한다. 그래도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옛날 같은 성격이면 '어떻게 해야 하지?' 했는데 지금은 '때가 되면 되겠지' 싶다. 대신 '그동안 공부도 하고 못한 걸 해보자' 싶다"며 8개월 동안 휴식기를 취하고 있음을 밝혔다. / nahee@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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