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기억의 밤'(장항준 감독)은 2일 하루동안 15만 771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총 누적관객수는 42만 1075명이다.
'기억의 밤'은 '꾼'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기억의 밤'의 흥행은 동시기 개봉작 중에서는 1위의 성적이다. 특히 '기억의 밤'은 하루 동안 1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본격적인 흥행에 시동을 거는 모습.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천재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의 9년 만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억의 밤'은 강하늘, 김무열의 열연으로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전작에서 보지 못한 강하늘, 김무열의 새로운 얼굴과 장항준 감독이 빚어낸 소름 돋는 반전의 세계는 겨울 극장가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기억의 밤'은 지난달 29일 개봉해 극장 상영 중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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