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59분 출전... 아욱스, 마인츠에 3-1 승... 지동원 결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2.03 07: 40

 구자철이 약 한 달 만에 선발 출전해 팀의 2연승에 힘을 더했다.
구자철은 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서 후반 14분 케빈 단소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마인츠에 3-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따낸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22점을 기록, 분데스리가 7위에 올랐다. 반면 마인츠는 13위에 그쳤다.

구자철은 지난달 A매치 기간 이전인 레버쿠젠과의 11라운드에 이어 모처럼 선발로 투입됐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반면 지동원은 벤치서 대기하다 경기가 종료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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