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3호-시즌 5호골' 손흥민, 왓포드전 평점 6.8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2.03 06: 46

손흥민이 리그 3호골이자 시즌 5호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왓포드와 원정 경기서 손흥민의 천금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전방의 케인을 비롯해 2선에서 알리, 에릭센과 함께 토트넘의 앞선을 구축했다. 손흥민은 팀이 0-1로 뒤지던 전반 25분 에릭센의 크로스를 동점골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리그 3호골이자 올 시즌 5번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천적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골을 넣은 바 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8을 매겼다. 왓포드 선제골 주인공 카바셀레가 7.4점으로 최고 평점과 함께 MOM(경기 최우수선수)을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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