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이 11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꾼’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전국 27만 692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274만 3173명.
지난 22일 개봉한 ‘꾼’은 지난 29일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개봉 11째인 지난 2일 250만 관객을 돌파했고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일 하루 동안에만 30만 명을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해 오늘(3일)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기억의 밤’으로 15만 7703명의 관객을 더했다. 누적관객수 42만 1063명으로 오늘 50만 관객을 돌파할 듯하다. 뒤를 이어 ‘오리엔트 특급살인’, ‘반드시 잡는다’, ‘저스티스 리그’가 각각 3, 4, 5위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